━━━━━•건강생활/등산관광여행(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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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에서 우정의 만남-영호남 합동산행
4월20일 영암 월출산에서 영호남 우정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매년 한두번씩 부산권과 광주권의 산을 찾아 함께 산행을 하면서 우정을 나눈지 벌써 19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부산 용마산악회를 광주권으로 초청하여 영암에 있는 국립공원 월출산에서 180여명의 양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부산에서 이곳에 오기에는 먼거리라 먼저 도착한 우리 광주 장원산악회 회원들은 미리 도착해서 몸푸는 운동도 하고 정당을 나누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년 한두번씩 만난터라 반가운 마음이 먼저 앞서는 용마산악회 회원들이 버스 2대로 도착을 해서 서로 손을 맞잡고 이사를 나눕니다 오늘의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눕니다. 먼저 장원산악회 산행대장으로 부터 월출산 산행에 대한 안내를 받아 월출산 구름다리까지 산행을 하게 됩니다 어깨를 나란히..
2014.04.21 -
해군 잠수합부대 9전단 방문
대한민국 국민의 0.001%만이 해군의 최 비밀병기 잠수함을 직접 승선해서 잠수함을 보고 배울수 있는 행운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광주.전남 해군전우회를 초청한 정지함 함장인데요. 정지함으로 명명한 정지장군(해군에서는 제독으로 호칭)의 사당이 광주 무등산 자락에 있고 매년 광주.전남 해군 전웃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정지함의 장병을 대표해서 몇분이 꼭꼭 참석해서 매년 만나고 있으며 그 인연으로 잠수함을 방문할 기회가 온것입니다. 정지함장님이 직접 주선해서 해군 작전사령관의 허가를 받고 또 진해 해군 기지사령관의 허가를 받아서 이루어진 여려운 방문이 성사 된것입니다 우리는 가족을 대동하고 하루전인 토요일 1시에 광주를 출발해서 부산 광안리로 갔습니다. 누리마루와 광안대교를 보기위해서 였고 광안리에 미리 예약한 ..
2014.04.14 -
남원 봉화산 산행 2014.4.6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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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참모총장이 주제하는 해군예비역 정책설명회
2014년 해군 예비역 정책 설명회가 목포 현대호텔에서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인데요 해군참모총장이 주제하는 자리라 해군의 많은 제독들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해군 예비역이 된지 많은 세월이 지났는데도 이런 자리에 초대되었다는것이 나에게는 큰 자랑입니다.지난 세월 해군의 창설에서부터 그동안 끈임없이 발전허서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의 설명회였고 해군예비역의 중요성 또한 강조 되었습니다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의 입장입니다.작년에 주제했던 참모총장이 대한민국 합참의장으로 승진하면서 새로 임명되 참모총장입니다 행사를 시작하면서 빠질수 없는 국민의례가 있었습니다.국기에대한 경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그리고 해군가 제창순입니다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의 인사와 이런 행사의 중요성과 해군의 큰 발전 뒤에는..
2014.03.31 -
거제 대금산 그리고 김영삼대통령 생가 방문
지난번에 남해 설흘산 산행을 하고 이번엔 거제로 갔습니다. 아름다운 비단길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 거제 대금산 그 이름처럼 맨발로 걸었으면 좋을것같은 산행길이 너무 좋았습니다. 70년대 초에 부산에 살때 그땐 다리도 없고 완전 섬이었을때 처음 이곳에 와보고 벌서 40년 세월이 흘러 거제에 와서 보니 그때의 모습은 도저히 찾을 수도 없었습니다 대금산 산행을 마치고 우리는 김영삼 대통령 생가와 대통령 기록물 전시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웅장하지 않고 아담하고 멋스러운 한옥의 생가가 아름답고 정겨운 곳이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처음 찾아온 대통령 생가 그리고 이모저모의 대통령시절의 모습을 옮겨논 모습들은 청와대시절의 재현이라 그때를 상상할수 있었습니다 대통령시절 기록물 전시관에는 참 재미있는 선거 포스터가 있어 ..
2014.03.19 -
남해 다랭이마을
이번 남해 설흘산 산행을 하고 내려오면서 또 하나의 볼거리가 있는 남해 가전 다랭이 마을을 둘러볼수가 있었습니다. 남해는 우리가 오른 설흘산뿐 아니라 다랭이마을과 보리암 등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도 있지만 옛시절 먹고살기 힘든때에 우리들의 선조님들은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며 바닷가 경사진 비탈진 손바닥만한 땅들까지 석축을 쌓고 계단식으로 다랭이 논을 일구었습니다 평야가 이닌 산비탈의 독특한 모습의 "다랭이논"을 보면서 한 뼘이라도 더 농사 지을 땅을 만들기 위해 애썼고 그 비탈진 길을 지개로 져 나르면 힘든 농사를 해오신 우리들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힘든 삶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이 바닷가인데 왜? 다랭이 논이 생겨났을까요? 이곳 가천은 바닷가이지만 해변이 모두 암벽으로 되어 있어서 이곳..
201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