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한바퀴]벌교 영화골 벽화마을

꼬막으로 유명한 벌교 장편대하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인 벌교 월곡영화골에는 벽화마을이 있습니다
나즈막한 산비탈에 우리 부모님들이 살아오셨던 오래된 마을입니다 젊음 사람들 다 떠나버리고 노인들만 살고 있는 이곳에
젊은 사람들이 돌아오게 할수는 없을까 고심하고 주민들이 힘을 모아 벽을 단장하고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다양한 퍼포먼스의
벽화를 그려 나가면서 이곳이 광광지로 탈바꿈을 하는 곳입니다
아직은 찾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동내 4키로 반경을 대상으로 지금도 계속 이 벽화를 그려 나가고 있어 이곳이
우리 주변의 유명한 관광 명소가 되어 구경도 하고 꼬막 정식도 먹을수 있습니다
꼬막백반=12.000원 꼬막정식=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