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임실 호국원 가는 길

2019. 9. 17. 11:59 ━━━━━•행복하루/인사나누어요












    6.25참전으로 국가유공자시었던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6년이 되었습니다 광주에서 버스로 전북 순창에서 가서 다시 임실가는 군내버스로 호국원에 6년동안 한달에 한번씩 꼭 갑니다 이번 추석과 같은 명절이나 설날에는 어김없이 당일에 가고 있습니다 매번 명절에는 이 한적한 시골길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성묘객들로 북새통을 이루어 주차장이 되어버립니다 많은 차량들이 몰려들지만 그래도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이번에도 정채된 버스를중간에 내려 5키로를 걸어서 이런저런 사진을 찍으며 호국원까지 도착했을때 내가 탓던 버스 기사님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행복한 추석날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