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요등鷄尿藤

2020. 8. 5. 14:19 ━━━━━•건강생활/자연중심생명

계요등鷄尿藤이 요즘  꽃을 활짝 피우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느끼듯 닭과 오즘이 들어 있는 한자에서 보듯 잎을 따서 손으로 비벼 보면 닭의 오줌같은 구린내가 납니다

그래서 계요등의 다른 이름은 구린내나무라고 합니다

 

계요등나무가  5~7미터 정도 자라면 근처에 있는 다른 식물의 줄기를 왼쪽감기로 꼬불꼬불 타고 덩굴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여러 갈래로 갈라지면서 뻗어납니다

 

자연의 식물은 그저 존재하는법이 없습니다

계요등도 한방에선 열매와 뿌리를 말려서 관절염이나 각종 염증 치료약으로 쓰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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