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치며 팝송 부르는 무상스님

2013. 11. 27. 00:41카테고리 없음

 

 

          스님하면 산사에서 불경을 외우고 선과 도를 닦는 엄숙한 분위기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인천 강화도 법명선원(조계종) 주지스님인 그가 키타를 둘러매고 세상속을 뛰어들어 인간사에서 문화활동을 하면서 포교를 하고 있습니다. 2010년 가을 작은 음악회에서 인연이 돼서 자주는 이니자만 가끔 안부 전하며 함께 식사도 나누는 좋은 사이가 되어 무상스님을 소개합니다

 

          키타치며 팝송 부르는 무상스님 티비에서도 여러번 방영을 해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만큼 유명해져 지금은 전국의 사찰이나 문화행사 그리고 고속도로 휴게소 까지 잠시잠깐 음향을 설치하고 키타치면 노래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스님이 되기전 학창시절에는 팝송이 좋아 노래를 했지만 스님이 되고나서 노래를 할 수 없었지만 그 끼 만큼은 늘 가슴에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무상스님이 부르는 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한다는 Till을 들어보겠습니다

 


 

Till - 무상스님 노래 (강화도 법명선원 주지) Till the moon deserts the sky Till all the seas run dry Till then I'll worship you 달님이 하늘을 버릴 때까지 바다의 물이 모두 다 마를 때까지 그 때까지 전 그대를 숭배할 것입니다 Till the tropic sun grows [turns] cold Till this young world grows old My darling, I'll adore you 작열하는 열대의 태양이 식어갈 때까지 젊은 이 세계가 늙어갈 때까지 내가 가장 사랑하는 그대를 깊이 사랑합니다 You are my reason to live All I own I would give Just to have you adore me 당신은 제 삶의 이유입니다 그저 당신이 절 사랑해 주신다면 전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당신께 바치겠어요 Till the rivers flow upstream Till lovers cease to dream Till then I'm yours, be mine 강물이 거꾸로 흐를 때 까지 연인들이 꿈꾸는 것을 그만 둘 때까지 그 때까지 전 당신 것이예요 당신도 제 모든 것이 되어주세요

gilo20- 지로 이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