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공식적인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행사를 방불케 하는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고 입구에서는 한 분 한 분 열체크를 하고 입장을 시켜 방역을 철절히 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국화꽃이 활짝피어 국화축제 같은 분위기였고 반대편에는 구절초도 활짝 피어 공원 전체가 꽃동산이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정읍 구절초를 찾았었는데 금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행사가 취소되었을뿐 아니라 공원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아 듬성듬성 피어있는 구절초를 만났습니다 작년처럼 많은 인파는 아니었지만 찾는 관광객들의 명부작성이나 열채크는 철저히 하고 있었습니다

매년 가을이면 정읍 구절초 축제가 열렸지만 한번도 가보질 못해 아쉬움 달래고 말았는데 긴 추석 연휴가 기회가 되어 마음 먹었지만 연휴동안 많은 관광객이 몰릴걸 생각하니 쉽게 발걸음이 옮겨지질 않더군요 그래서 연휴를 지나고 연휴 마지막날을 택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