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이야기- 1.동방명주로 인천에서 통화까지
내가 광주에와서 살게되면서 장원산악회에서 산행을 하면서 참 좋은 곳을 많이 다녔습니다. 그중에서도 개인으로는 도저히 엄두도 낼 수 없는 울릉도, 독도를 다녀왔고 꿈에서만 그리던 백두산을 다녀온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백두산을 갈때도 항공을 이용했겠지만 우리는 광주에서 출발하여 9시간만에 동방명주에 승선해서 중국 통화를 향하여 밤을세워 달려갔습니다 인천 제1 여객터미날에서 출국 수속을 밟는데도 항공편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지루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비용을 줄일수 있기에 감수해야했고 모두가 백두산에 간다는 생각에 잘 참아냈습니다 그렇게 기다려 승선하기위해 나가는데 질서하면 우리 장원은 정말 으뜸입니다.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질서를 잘 지키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내리곳에 그 유..
201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