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숲속에서 짧은 분홍 실을 부챗살처럼 펼쳐놓고 마치 화장 솔을 벌려놓은 듯한 모습으로 우리와 만납니다 3센티미터나 되는 가느다랗고 긴 털처럼 모여 있는 수술 끝은 붉은빛이 강해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합니다 꽃말: 부부금슬을 상징하는 나무답게 그 꽃의 꽃말이 가슴 두근거림, 환희 사진을 클릭하면 선예도 좋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