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요리 전문가 산당 임지호의 삶과 꿈 이야기
자연 요리 전문가 산당 임지호의 삶과 꿈 이야기 이 책은 요리 행위 예술가, 요리 철학자, 자연 요리 연구가, 한국 요리 외교관 등으로 알려진 산당 임지호가 자신의 삶과 요리 철학을 요리와 함께 담아낸 에세이집이다.발길 닿는 대로 재료를 찾고, 손길 닿는 대로 요리를 만드는 남자, 평생을 떠돌아다니며 살아온 자연요리 연구가 임지호. 그의 스승은 자연이었고, 그의 손님은 길에서 만난 어머니들이었다. 그는 재료가 없으면 뒷산에 올라가 이름 모를 풀을 뜯고 그릇이 없으면 서슴없이 독을 깨 접시를 만든다. 그런 그의 남다른 인생 여정과 자연 속에서 터득한 멋과 맛을 담아낸 《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가 샘터에서 출간됐다. 바람이 키운 요리사, 세계에 우뚝 서다 그는 40년 넘게 떠돌이 생활을 했다. 집을..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