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의 한 조각입니다 깊은 산속 계곡에 흐르는 개울속에 물줄기 따라 이리저리 뒹그는 작은 돌맹이하나가 있습니다 나뭇사이로 부는 바람과 한생을 다하고 떨어지는 나뭇잎파리,내 몸을 억누르고있는 큰 동맹이,가끔씩 찾아와서 한모금 마시고가는 산새들까지 모두가 친구들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