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당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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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한 도종환 시인이 노래한 시의 소재가 된 접시꽃 어렸을때부터 보아왔던 꽃이라 이맘때가 되면 개화를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엊그제 토요일 많이 더운 날씨였지만 광주 목련마을 아파트 근처에 핀 접씨꽃을 찾아 나섯는 이 접씨꽃은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식물이라 똑같은 군락의 모습은 볼수 없었습니다 이제 막 자라고 있는 접씨꽃나무도 많아 지금부터 8월까지 피고 지기를 이어갈것같습니다
2021.06.14 -
접시꽃 당신
접시꽃 당신-도종환 시(詩) 옥수수 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 갑니다 씨앗들도 열매로 크기..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