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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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홍수와 전쟁중
홍수와의 전쟁 중국 1998년 그때도 대 홍수가 있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댐을 폭파하면서 4150명이 사망했고 2억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었는데 지금 중국은 그때보다 더 심각한 홍수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발표한 홍수 피해 중간 집계에 따르면, 중국 31개 성·자치구·직할시 중 27곳이 홍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사망·실종자와 이재민 3873만명이 발생했으며, 경제적 손실도 860억 위안(약 1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앞으로가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1998년때의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지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싼샤댐이 붕괴될 경우 4억명의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안후이(安徽), 장시(江西), 저장(浙江)성 등 곡창지대와 함께, 2만개 이상의 외국계 기업이..
2020.07.22 -
백두산 이야기-4. 800키로의 압록강변 옥수밭과 압록강 철교
태극기도 선명한 간판 강씨네 숯불구이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중국 여행객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은 한국사람이라서일까요 한국 이름으로 간판을 한곳은 많이 볼수 있지만 이렇게 중국땅에서 한국 태극기를 간판에 선명하게 볼수있는일은 극히 드문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처럼 숯불로 고기를 구워 먹을수 있도록 해 주더군요. 간판에서부터 이곳이 중국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우린 고구려 수도였던 환도산성을 찾았습니다, 사진 아래 설명을 포토샵으로 만들어 넣었는데 오타가 있네요 환도산성입니다 이 환도산성은 인위적으로 축성한것이 아니고 자연 오새를 성으로 이용한 것인데요 424년동안 고구려 수도였던 국내성을 방위했습니다 이제 우리 일행은 버스로 장장 800키로의 압록강을 따라 내려갑니다. 우리..
2014.08.26 -
백두산 이야기- 1.동방명주로 인천에서 통화까지
내가 광주에와서 살게되면서 장원산악회에서 산행을 하면서 참 좋은 곳을 많이 다녔습니다. 그중에서도 개인으로는 도저히 엄두도 낼 수 없는 울릉도, 독도를 다녀왔고 꿈에서만 그리던 백두산을 다녀온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백두산을 갈때도 항공을 이용했겠지만 우리는 광주에서 출발하여 9시간만에 동방명주에 승선해서 중국 통화를 향하여 밤을세워 달려갔습니다 인천 제1 여객터미날에서 출국 수속을 밟는데도 항공편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지루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비용을 줄일수 있기에 감수해야했고 모두가 백두산에 간다는 생각에 잘 참아냈습니다 그렇게 기다려 승선하기위해 나가는데 질서하면 우리 장원은 정말 으뜸입니다.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질서를 잘 지키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내리곳에 그 유..
201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