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 이명연
참으로 추운 겨울날 1월27일 해군신병109기로 해군에 입대해서 6년을 근무하면서 젊은 내 청춘을 바쳤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젊은 청춘을 국가에 바쳤겠지만 6년이라면 짧은 세월은 아니었나 싶습니다 LST807함의 갑판수병으로 시작해서 행정학교 서무보통과 46기를 수료하면서 해군에서 서무하사관으로 해군의무단,해군부산경비부,LSM,606함 서무장으로 그리고 1전단 12전대 서무장을 마지막으로 6년을 근무하고 전역을 했지만 해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어느 하루도 잊은 날이 없이 살아왔습니다 해군참모총장 최윤희 제독의 해군정책설명회에 초청되어 참석하게 되었는데 예전과 다르게 예비역에게도 해군의 정책에 대한 설명을 한다는것이 시대의 변화이고 크게 발전하는 모습이라 너무 감격스럽기도 했습니다 더 반가운..
201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