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쌀밥에 고깃국을 먹고 비단옷을 입으며 고래 등 같은 기와집에 사는 것이 소원이던 시절이 그리 오래지 않았습니다. 조선왕조 시대에는 벼슬을 해야 비로소 이씨인 임금이 내리는 흰쌀밥을 먹을 수 있다 하여 쌀밥을 ‘이밥’이라 했답니다. 이팝나무는 이밥나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꽃의 특징이 하얀 쌀밥과 너무 흡사합니다 광주광역시청 주변 풍경들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