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에서 우정의 만남-영호남 합동산행

2014. 4. 21. 09:29 ━━━━━•건강생활/등산관광여행

 

 

    4월20일 영암 월출산에서 영호남 우정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매년 한두번씩 부산권과 광주권의 산을 찾아 함께 산행을 하면서 우정을 나눈지 벌써 19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부산 용마산악회를 광주권으로 초청하여 영암에 있는 국립공원 월출산에서 180여명의 양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부산에서 이곳에 오기에는 먼거리라 먼저 도착한 우리 광주 장원산악회 회원들은 미리 도착해서 몸푸는 운동도 하고 정당을 나누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년 한두번씩 만난터라 반가운 마음이 먼저 앞서는 용마산악회 회원들이 버스 2대로 도착을 해서 서로 손을 맞잡고 이사를 나눕니다

 

 

 

 

 

 

 

 

 

 

 

 

 

    오늘의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눕니다. 먼저 장원산악회 산행대장으로 부터 월출산 산행에 대한 안내를 받아 월출산 구름다리까지 산행을 하게 됩니다

 

    어깨를 나란히하고 발을 맞추며 대한민국 국립공원 월출산을 향하여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2부 행사때문에 월출산 정상까지는 올라 가지 못하지만 이야기도 나누며 점심도 함께하며 산행을 했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미리 준비한 장소로 이동해서 양 산악회 회원들이 자리를 마주했습니다.광주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면서 서로 인사와 정담을 나누는 시간이 시작된것입니다

 

      대한민국 행사에서 빠질수 없는 국민의례 순서.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과 애국가 제창등 국민의례가 끝나고 양산악회 운영진 소개 그리고 양 산악회 회장님들의 인사와 축사를 했고 양 산악회에서 마련한 선물도 교환 했습니다 /ul>

 

 

 

 

 

 

 

 

 

 

 

 

 

 

 

    시루떡 케익이 올려졌네요.부산 용마산악회 고문이신 정영조님이 금년 80세가 되신것을 축하하면서 광주 장원산악회에서 마련했습니다 그러니까 양 산악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장본인입니다.61세에 용마산악회 회장을 하실때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금세 세월이 흘러 벌써 8순이 되신겁니다.아직도 건강하신 모습 산행인만이 가질 수 있는 축복입니다

 

 

 

 

 

 

 

 

 

    멀리 부산에서 긴시간을 달려와서 산행을 하고 음식을 나누고 우정과 정담을 나누고 하루가 짧기만한 시간들이 지나고 내년에는 부산쪽에서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고 다시 부산으로 떠나 갔습니다. 다시 만날때까지 모두가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gilo20-지로 이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