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흐르는 광주천

서울의 중심 도심을 흐르는 청계천(淸溪川)이 있다면 광주광역시의 도심을 흐는 광주천(光州川)이 있습니다 
이 광주천은 무등산 용추계곡에서 발원하여 시가지로 향하고 있으며 무등산이 품고 있는 증심사천이 합류해 이곳을 기점으로 해서
광주 시내를 관통하여 흘러 영산강에 합류하는 총길이 23km의 하천입니다






하천이 있는곳에는 다리가 있게 마련인데 광주천에도 아름다운 다리가 참 많이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광주공원앞에 있는 천교를 비롯해서 학동과 지원동을 연결하는 원지교, 설원교,방학교,방림교, 뽕뽕다리로 유명한 학림교,
남광주철교,기독병원앞의 학강다리,양림오거리의 양림다리, 사직공원앞 금교,그리고 서석교와 광주공원앞에 있는 공원다리라 하는 
중앙대교가 있고 광주천을 복개해서 만든 광주 양동시장 복개상가가 있습니다































남광주 철교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남광주시장을 끼고 있는 남광주역은 이곳에서 출발해서 화순 보성 순천으로 이어기는 기찻길이
있어 인근 농촌에서 농부들이 농산물은 내다 파는 유명한 철도가 있었는데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교만 남아 있습니다


































































광주천의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간진한 추억의 사진입니다. 이렇게 작은 돌을 밟고 하천을 건넜는가 하면 광주천에서 5일장이 서기고 
했다고 합니다



광주천의 야경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멋진 조경으로 비쳐지는 광주천의 다리들은 어느곳 못지 않은 작품으로 탄생되기도 합니다















광주 시민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아름답고 멋진 무등산과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는 광주천은 광주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지켜 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