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개띠의 의미

2018. 1. 3. 14:53 ━━━━━•행복하루/인사나누어요


    2018년의 새해가 밝았지만 ‘무술년(戊戌年)이 시작된것은 아닙니다.무술년은 음력으로 시작되기때문에 아직 한달 이상은 있어야 시작 됩니다 새해는 개띠 해인데 그냥 개띠도 아니고 60년 만에 맞는 ‘황금 개띠’라고 하는데 그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육십갑자 십이지 상 ‘술(戌)’은 토(土)에 해당하며 60간지의 10간 가운데 무(戊)는 황금색, 12지 가운데 술(戌)은 개를 뜻하기 때문에 ‘황금개띠의 해’라고 합니다 음양오행에 따르면 토는 노란색을 뜻하기때문에 노란색 개 우리나라 토종개인 누렁이같은 무술년을 황금 개띠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오래전 먹고살기 어려운때에도 집집마다 황구와 같이 살아왔습니다 식구들 먹을것도 부족하지만 황구도 가족으로 여겨 먹을 것을 나누어 주었고 그 황구는 충실하게 가족을 돌봐왔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가축도 여러가지 있지만 황구는 그중에 의뜸입니다

    그러면 개띠는 어떤 특성이 있을까요? 개띠는 솔직하고 성격이 명랑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며 인정많고, 지신이 속한 곳에 헌신하며 주위 사람들이 믿어주는 사람이고 책임감이 강한편이며, 자수성가 할 타입이 많고 도전정신과 판단력도 높은편이라 사회생활에도 무리가 없는 성격을 타고 난다고 합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법 개가 사나운 기세로 물려고 덤비면 신변에 위협을 느끼는 것처럼 보편적으로 고집이 쎄고, 평온한 나의 보금자리를 위협하면 배우자나 동료, 친구 상관없이 큰 화를 낼수 있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2017년 이전의 다사다난 했던 지난 일들이 우리를 힘들게 했지만 해를 보내면서 다 마무리되어 역사적으로 무술년에는 모두가 어우러지는 해라고 합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놔주고, 힘들고 지쳤던 기억은 잊으시고 이제 새해를 맞이했으니 무술년의 땅의 축복으로 나라와 가정과 하시는 사업위에 번성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