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과 왕찔레꽃

2021. 5. 6. 16:10 ━━━━━•건강생활/자연중심생명

찔레란 이름은 ‘가시가 찌른다’라는 뜻에서 온 것이라 합니다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우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

일제 강점기에 나온 이 노래는 광복과 한국동란을 거치면서 고향을 떠난 수많은 사람들의 향수를 달래는 노래로 유명

합니다

원래 찔레꽃은 백옥같이 하얀 꽃인데 연한 분홍색을 띠는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찔레꽃은 다섯 장의 꽃잎을 활짝 펼치고 가운데에 노란 꽃술을 소복이 담고있으며 어떤 나무보다 해맑은 햇살을 좋아

하고 꽃의 질박함이 유난히도 흰옷을 즐겨 입던 우리 민족의 정서에도 맞는 토종 꽃으로 우리 장미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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