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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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천왕봉 1178m 개방 2019.11.2
무등산 최정상을 일반 등산객에게 개방하는 행사가 2019.11.2일에 있었습니다 그동안 인터넷에서 접수를 받아 5000명을 선발했고 현장에서 2000명을 접수받아 7000명만 최정상인 무등산 천왕봉 1187미터에 들어가게 했습니다 무등산 장불제에서 접수확인하고 입장띠를 발부했습니다 무등산의 상징으로 유명한 입석대 전경입니다 눈덮인 겨울풍경이 아주 멋집니다 평상시에는 무등산의 정상 역활을 하고 있는 서석대 1100미터 표지석입니다 이곳이 군부대 경계선이 되어 평상시에는 더 이상 들어갈수 없는 출입 금지구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천왕봉 공군부대 안에 있는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인왕봉의 웅장한 모습으로 1175미터 입니다 천왕봉을 뒤로하고 무등산 최정상에서 원효사로쪽으로 내려오면 누애봉 아래쪽으로 깊은 계곡이 있..
2019.11.03 -
무등산이 부른 가을 노래
무등산(無等山) 우라나라 소백산맥의 남단에 자리하면서 광주광역시를 품에 안은 아름다운 무등산이 2013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대한민국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어 광주시민들의 염원을 이룬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무등산에 오르기 시작한지는 8년 서울에서 광주로 이주하면서부터 틈이 나는데로 자주 오르던 산이었는데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서 더 애착이 갑니다. 무등산을 어머니 산이라합니다.광주시가지를 가슴에 푹~ 안고 있는 산이기 때문일겁니다 얼마전에 무등산에 와서 억새평원을 찍었는데 정작 무등산의 억새가 많은곳은 예전 무등산에 군부대가 철수하면서 그곳에 억새 평원을 조성해서 지금은 새로운 명소로 자리한 중봉에 가고 싶었지만 가을이면 너무 바쁜 스케쥴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무등산에 오르게 되었..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