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9일 앞으로 남았네요. 서울에 계신 아버지를 이곳 광주로 모시고 와서 함께 생활하다가 저 세상으로 가신지 작년 바로 오늘이네요. 그동안 많이 보고싶었던 아버지 아침 일찍 서둘러 아버지집에 가려고 문을 연 순간 우리집에 하얀 눈이 내렸고 저렇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