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서 [金木犀]-만리향
금목서 [金木犀]-만리향 정원수로는 선비들에게 최고의 대우를 받았던 황금가루꽃이 피는 나무 금목서는 옛부터 사랑채 앞에 심는 선비의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양반집이나 선비가 사는 집이 아니면금목서를 볼수 었었다고 합니다 요즘이 금목서가 피는 계절이랍니다 옛 선비들은 목서꽃(桂花)이 피면 이 금목서 꽃그늘 아래에 좋은 술자리를 마련하고 가을바람에 상쾌하게 풍겨오는 꽃향기 마시며 벗을 불러 시를 읊으며 풍류를 즐겼다고 합니다 이 금목서의 원산지는 중국이라 그런지 중국에서는 신부가 말린꽃을 비단 주머니에 넣어 잠옷 속에 고이 간직 한다 하는데 목서향은 최음효과가 그만이라니 사모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호소하기에 이만한 나무가 또 있을까 잎은 기침 가래를 삭이고, 중풍 치통 구취제로 사용할 수 있고 꽃이..
201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