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인생" 이애란 이야기
25년 무명가수에서 국민가요 가수로 꽃다운 나이시절 1990년 드라마 '서울뚝배기'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로 가요계에 입문했지만 줄곧 자신이 부른 노래 한곡없이 무명 가수로 살면서 이미자, 조미미 등 선배님들의 트로트를 즐겨 부르다가 2006년 첫 음반인 '천년의 사랑'을 냈지만 잘 안됐습니다 이애란의 공향은 강원도 홍천 서너 살 때부터 유행가를 불러 동내에서는 가요 신동이라고 격찬을 했고. 동내 어르신들이 노래하라고 하면 꼭 높은데 올라가서 노래를 잘 불렀던 그가 어렵사리 가수의 길로 들어 섰지만 성인이 되어 현실에서는 가수로 자리 잡기가 너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가수로서의 생활을 안 하려다 했다가 몇 년 만에 다시 하게 되기를 몇번이나 반복하면서 트로트계에서 쌓은 잔잔한 인맥 덕에 시장 등 불러..
201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