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행사-봉하마을

2014. 5. 26. 09:33 ━━━━━•행복하루/인사나누어요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합니다.노무현 대통령님이 서거하신지 벌써 5주년이 되었군요. 광주에서 버스 3대에 나누어 타고 5년만에 봉하에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러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광주에서 함께한 사람들과 우선 머리숙여 노무현 대통령님과 인사를 나누고 난 후에 전국에서 찾아오신 추모객들과 함께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에서 준비주신 점심을 먹고 오후 2시에 공식 추모행사를 했습니다

 

 

 

 

 

 

 

 

 

 

 

 

 

 

 

 

 

 

 

 

 

 

 

 

 

 

 

 

 

 

 

 

 

 

 

 

 

 

 

 

 

    가신지 5년이 흘렀건만 노무현 하면 마음이 멍먹해지는것이 이젠 삭힉만도 한데 해가 갈수록 더 그리워지고 생각나는것은 나만이 아닌가 봅니다. 추모제를 드리는 동안 많은 사람들의 눈가가 붉은 물기로 가득한걸 보니 모두의 마음이 그러한가 봅니다."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그의 외침이 현실에서 더욱 멀어져가는 것같은 마음이라 더욱 애절하기만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세월호의 아이들 하늘나라에서 잘 보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제 삶이 다하는 날까지 님을 잊지 않고 마음에 담고 살겠습니다

지로 이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