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애기단 풍

한국을 대표하는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신선봉(763m)을 주봉으로 하는 내장산은 봉우리들이 저마다 독특한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로부터‘호남의 금강’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내장산은 원래 본사인 영은사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靈隱山)으로 불리다가 산 안에 감춰진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하여 안 내(內), 감출 장(藏) 
자의 내장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장산의 단풍이 유명한것은 오랜세월을 견디며 거목이 되었지만 애기단풍이라는 이름의 각이 7개로 되어 있는 아주 작은 단풍잎이 물들면 
그 나무들이 단풍 터널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어느 방향에서 봐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내장산을 몇번 와 봤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넓은 풍경을 보고 싶었는데도 너무 사람이 많아 한번도 케이블카를 타 보질 못했는데 이번에는
행사 첫째번 날이고 일찍 도착했기때문에 케이블카를 타고 오리기로 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의 단풍과 풍경을 잘 보고 내려왔는데 내려오면서 보니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늘어선 탐방객들이 저 아래 건물쪽 입구
까지 줄을 서고 있습니다





















우화정(羽化亭)은 내장산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명소로 맑은 연못 가운데 솟아 있는데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하여 매년 수많은 관람객이 아름다운 경관을 카메라에 담고 있습니다
































































































이번 내장산 단풍 축제는 10월27일부터 10월29일까지였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 조금 이른시기였지면 부분적으로는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어 참 좋았고 최고의 절정은 11월5경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