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7080 음악회

2013. 8. 21. 01:16 ━━━━━•카메라속/봉사하는손길

 


한밤의 7080 음악회

 

 

    소외된 어르신들과 병원에서 요양중이신 어르신들을 위해 음악으로 봉사하는 (사)소리모아 봉사단이 이번에는 광주광역시 서구의 아름다운 호수공원에서 주민을 위한 한여름밤의 7080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다른 공연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순수 소리모아 봉사단의 회원들로 출연자를 구성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주민들과 같이 하였습니다

 

    7시에 본 행사가 시작되기전에 난타팀의 등장인데요 이 난타팀음 성요한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난타팀입니다

 

    2013년 8월 18일 일요일 7시부터 한시간 반동안 서구에 살고있는 주민들의 사랑받는 호수의 주변을 돌며 운동하는 명소풍암호수공원 상설 무대에서 펼쳐진 음악회의 첫번째 등장은 노혜영가수가 테프를 끊었습니다

 

품바 허벌떡과 함께
아직은 객석이 조금 있으면 꽉 차고 입석도 가득할것같습니다
섹소폰 독주 김용인 회원
아이화 함께 나온 젊은 아빠
시간이 자나면서 객석을 가득 채웠습니다
광주 서구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풍암호수입니다
    품바 허벌떡은 기네스북에 이름이 올라있답니다. 품바 무대공연 최다 출연자로 등재되어있으며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에서는 그 명성이 알려져 있습니다
현직 고등학교 음악 선생님으로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리모아 봉사단의 김신갑 회장입니다
7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니어 섹소폰 공연단입니다
딸과 아들 그리고 부부 온 가족이 함께 나왔습니다
추억의 동동구루무가 등장했습니다.
어두워지면서 객석과 그뒤로 입석이 가득채워 약500여명이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83세 원로목사님의 트럼팻 연주 "사랑의 트위스트"
이번엔 밤하늘의 트럼팻 연주가 울려 퍼집니다
서구 풍암 호수에 오신 주민들과 함께한 한밤의 7080음악회를 마쳤습니다

gilo20-지로 이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