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4)
-
추석날 임실 호국원 2018.09.24
-
설날아침 임실 호국원
설날 아침 일찍 광주에서 출발하여 순창으로 순창에서 군내버스를 타고 나라를 위하여 헌신 하신분들을 모신 국립임실호국원에 왔습니다 내가 광주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살다가 돌아가신지 지난 1월21일이 5주기였고 아버지가 돌아가신때부터 시작해서 그리운 마음으로 한달에 한번은 ..
2018.02.17 -
추석성묘 임실 호국원 가는 길
광주에서 전국 대부분의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 있는데 광주에서 임실 노선은 없습니다 아버지가 계시는 임실 호국원에 갈려면 매번 전북 순창에서 임실로 가는 버스를 환승해야만 갈 수 있습니다 광주에서 아침일찍 출발해서 순창까지는 잘 갔는데 순창에서 임실의 중간에 강진면이 ..
2017.10.06 -
내 아버지 방
작년 4월1일 서울 동생집에 계시던 아버지를 광주로 모시고 와서 아버지와 나 둘이서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아버지 나이 91세 였지만 거동하시는데도 전혀 불편하지 않으셨을 정도로 건강하셔서 내가 집을 비울때는 밥을 직접 챙겨 드시기도 하셨고 가까운곳에 나들이도 하셨는데 7월에 접어들어 몸에 이상이 생기면서 급기야 한달동안 병원에 입원을 하셨고 퇴원한 후에는 요양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새로꾸며드린 아버지 방은 아버지가 계신 4개월을 빼고나면 지금까지 비어있었고 아버지 방은 우리집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금년 1월 돌아가시면서 다시 아버지방은 더 먼곳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 추석날 아침에 아버지방을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평소에는 많이 북적대는 광주종합고속터미날인데요 추석날 아침이라 차례지내느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
201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