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담긴세상(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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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백일홍이라 불리는 배롱나무
아이들 방학을하면 본격적인 여름을 알립니다 30도를 훌쩍넘긴 오늘 잠시 출사를 나갔는데 땀으로 범벅이돼서 돌아왔습니다 아이스커피 한장이 이렇게 고맙고 맛있는줄 몰랐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요즘 한창인 배롱나무입니다 이 배롱나무를 나무백일홍이나 목백일홍으롤 불리기도 합니다 배롱나무는 꽃 하나하나가 이어 달리기로 피기 때문에 꽃을 오래 볼 수 있어 100일 동안이나 피는 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2021.07.19 -
기생초
영산강 서창들녘 강변에는 봄부터 다양한 들꽃들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데 지금은 금계국 군락지에 기생초가 곱게 피어 있습니다 기생초 정말 기생이 이런 모습이었을까? 눈으로 직접 보진 못했지만 화려한 옷을 입고 춤을 추는 모습이라 하기도 하고 화려하게 치장하고 바깥나들이 할때 꼭 모자를 섰는데 그 화려한 모자의 모습이라 하기도 합니다
2021.07.05 -
해남 수목원 수국공원
국내 최대 수국 정원. 국내 최다 수국 품종 보유 "해남 4est 수목원"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의 4est ( 포레스트 , Forest ) 의미는 4개의 st가 있는 수목원으로 1. Star ( 하늘에는 무수한 별들이 가득하고 ) 2.Stone ( 땅에는 기암괴석이 펼쳐지며 ) 3. Story ( 곳곳에 얽혀있는 이야깃거리와 ) 4.Study ( 끊임없이 배울거리를 제공하는 곳 ) 주소 : 전남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산 1-33 / 관람 문의 : 061-533-7220 / 관람시간 : 08:00~18:00 관람료 : 어른 5,000원 청소년 해남군민 우대요금 4,000원 / 휴무 : 수국 만개 시 휴무 없음 / 주차 : 무료 주차장
2021.06.28 -
하루만 피고 지는 원추리
여름이 시작되는 이맘때면 전국 어디서나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백합과 비슷한꽃 원추리 시골 장독뒤나 화단같은데서 어렸을때부터 보아왔던 친근한 꽃이기도 합니다 원추리는 길게 나온 꽃대 끝에 6~8송이가 피는데, 하루가 지나면 시듭니다 조선시대에도 봄이되면이 원추리의 어린 싹으로 나물을 해서 먹었다는 기록도 있고 원추리 뿌리를 말려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2021년6월2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2021.06.22 -
접시꽃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한 도종환 시인이 노래한 시의 소재가 된 접시꽃 어렸을때부터 보아왔던 꽃이라 이맘때가 되면 개화를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엊그제 토요일 많이 더운 날씨였지만 광주 목련마을 아파트 근처에 핀 접씨꽃을 찾아 나섯는 이 접씨꽃은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식물이라 똑같은 군락의 모습은 볼수 없었습니다 이제 막 자라고 있는 접씨꽃나무도 많아 지금부터 8월까지 피고 지기를 이어갈것같습니다
2021.06.14 -
여우뜰 알리움
날씨가 차츰 더워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조금 불편하지만 꽃들은 이런 날씨를 참 좋아할것같습니다 출사를 잠시 다녀오면서 아이스크림의 고마움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오늘 올린 꽃들의 주인공은 알리움입니다 이름도 생소하고 꽃도 참 특이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사실 알리움은 우리가 즐겨 먹는 파, 부추 등의 채소가 모두 이 알리움에 속합니다 파꽃처럼 꽃 모양이 둥근 공 모양을 하고 는데 대부분의 알리움은 화훼용으로 다양하게 개발된 품종들이기때문에 꽃 모양으로 보아 아주 다양하게 다른모습들이지만 모두 알리움입니다 p.s. 이름을 기록하지 않은 12번째꽃은 니겔라입니다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