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자와 산자 그리고 새생명
우리집 화초와 다육이들이 거실안에서 겨우살이를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와 제 자리에 옮겨 졌습니다. 남들이 키우는것만 보아왔지 내가 직접 키우면서 거실에 옮겨 한 겨울 보살피기는 했지만 초보자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이렇게 죽은자와 산자가 확연히 구분되었습니다. 죽은자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죽은자의 품목대로 새로 영입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산자들의 모습도 아주 싱싱하지는 못하지만 이제 햇빛을 보고 자연의 공기를 마셔가면 생기를 찾아 줄겁니다 죽은자들의 시체들입니다,br> 죽은자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하나의 화초들도 계절따라 관리하는 법이 있다는것을 새삼스럽게 다시 배우고 이런 짓을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마음 다집합니다 거실에서 살아온 아이들은 죽은 자와 산자로 구별되지만 자연속에서 자..
201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