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자와 산자 그리고 새생명

2014. 3. 24. 12:44 ━━━━━•건강생활/자연중심생명

 

 

    우리집 화초와 다육이들이 거실안에서 겨우살이를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와 제 자리에 옮겨 졌습니다. 남들이 키우는것만 보아왔지 내가 직접 키우면서 거실에 옮겨 한 겨울 보살피기는 했지만 초보자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이렇게 죽은자와 산자가 확연히 구분되었습니다. 죽은자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죽은자의 품목대로 새로 영입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산자들의 모습도 아주 싱싱하지는 못하지만 이제 햇빛을 보고 자연의 공기를 마셔가면 생기를 찾아 줄겁니다

 

 

 

 

 

 

 

 

 

 

 

 

 

 

 

죽은자들의 시체들입니다,br>

죽은자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하나의 화초들도 계절따라 관리하는 법이 있다는것을 
새삼스럽게 다시 배우고 이런 짓을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마음 다집합니다

 

 

 

 

거실에서 살아온 아이들은 죽은 자와 산자로 구별되지만 자연속에서 자란것들은 모두가 새생명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화초를 가꿈다는것도 하나의 생명을 다루는 것이라는것은 인술의 의사나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금년에는 화초의 종류를 늘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들을 관리하는 방법을 많이 배워야 할것같습니다
다시 겨울을 맞는다해도 죽은자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해보겠습니다
gilo20-지로 이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