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의 자연생태공원

2014. 1. 8. 12:08 ━━━━━•건강생활/등산관광여행

 

 

      우리나라 자연습지 "우포늪" 해마다 많은 사진 작가들이 최상의 작품을 탄생시키는 곳이 바로 우포늪입니다 우포늪의 작품 사진들을 보면서 나도 언제 우포늪에 가보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우포늪에 오는날 차 안에서 얼마나 마음을 조렸는지 모릅니다

 

      사진하고는 관계없는 사람일지라도 우포늪에 가보고 싶었던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진인가 봅니다. 45인승 차량에 50명이 훨씬 넘는 우리 산악회 회원들이 탑승을 했으니까요. 물론 통로에 보조의자를 설치해서 안전하게는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경제를 앞세워 뭐든지 개발하던 시절 이 우포늘도 위기에 처한적이 있었습니다. 이 우포늪을 매립하여 농경지와 생활공간을 만들려는 시책이 발표되었지만 주민들의 힘을 모아 지켜내어 지금 우리가 그곳에 온 것입니다

 

 

 

      봄도 아니고 가을도 아닌 삭막한 겨울 이 우포늪을 찾았지만 우포늪에 들어서면서부터 아~ 이것이 자연이구나 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입에서 튀어나오는건 나뿐이 아니었답니다

 

      여기 전망대에 오르는 곳만 사람의 손으로 계단을 만들고 전망대 시설을 갖추었을뿐 대다수 모든곳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확연하게 보였습니다

 

      왕버드나무가 겨울이라 가지만 보입니다. 그러나 이 왕버드나무 잎은 다른것과 달리 둥근 잎을 가지고 있는 특색이 있다 합니다

 

 

      겨울이라 호수가 얼어있기는 하지만 간간히 얼지 않은곳엔 철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 우포늪에서는 사진촬영하기 좋은 곳이 따로 없을것입니다.어느 방향에서 어느것을 찍어도 모두가 특선에 가까운 작품이 탄생될것같은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 우포늪은 간편한 복장으로 산책하는 기분으로 찾아도 좋을것같습니다. 우포늪을 한바퀴 돌아나온다 생각하면 좋은데 그 둘래가 어느 호수가 아니기때문에 시간은 만만치 않습니다

 

 

 

 

 

      이기에 있는 조각배가 작품에 가장 많이 등장합니다. 이 우포늪에서 허가된 어부가 조각배를 타고 그물질하는 모습이 출품되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꽁꽁 얼어버린 호숫가에 조각배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날 자연다큐멘타리 영상 제작팀들이 이곳에서 촬영하고 있었는데 촬영 한부분에서 우리도 동참해서 함께했습니다

 

 

 

 

 

 

 

      우포늪의 끝 부분에는 자연 제방이 있는데 전망대쪽에서 가까운 곳이라 간편한 복장을 한사람들과 자전거 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곳입니다

 

 

 

      멀리 눈으로 봐서는 빙판위인데 철새들이 이렇게 많이 쉬고 있네요. 망원으로 가까이 직어봤습니다

 

 

 

 

 

 

 

 

 

 

 

 

 

      자연은 분명 사계절이 있고 사람들이 움추리는 겨울에 자연도 움추려드는듯하지만 그것은 사람의 눈에 비치는 걷보습일뿐 왕성하게 자연의 활동을 하고 있었고 그 심장은 팔팔 뛰고 있었습니다. 자연의 중심 "생명"이 여기에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자연습지 창녕 "우포늪" 산행기에 함께해주신 블로그 친구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gilo20- 지로 이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