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장원산악회 시산제

 

 

2014년 무사안년을 기원하는 장원산악회 시산제가 무등산 장원봉에서 있었습니다. 21년의 역사를 가진 장원산악회가 금년에도 아무 사고없이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되기를 우리 회원들 마음을 한데 모았습니다

 

 

 

 

광주 장원산악회의 시산제지만 국민의례는 빠질수 없는것, 국기에 대한 경례와 먼저가신 산악인에 대한 묵념도 있었습니다

 

 

 

 

 

 

 

 

 

 

 

 

 

 

 

 

 

 

 

 

 

매년 시산제가 끝나면 우리 산악회 최연장자이신 어른에게 세배를 드리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특별상임고문님 유을종님에게 세배를 드렸고 복돈으로 답례를 하셨는데 이시간이 참 좋고 정말 복이 오가는걸 보는것 같았습니다

 

 

 

산악인이라면 종교에 관계없이 신산제에 모두 참석을 합니다, 금년 한해동안도 전국의 명산을 찾아갈겁니다. 산행도 인생사라는것 힘들고 어려움이 많지만 그 모든것을 극복하고 열정을 불태우기위한 힘찬 출발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시산제의 행사와 음식을 나누는 시간등 모든 행사가 끝나고 무등산 장원보에서 출발해서 무등산 정상을 향하여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시산제 하는 날은 먹고 먹고 또 먹는 날입니다, 시산제에서 먹고 또 점심도 먹고 무등산에서 내려오면서 마즙도 먹고 미리 준비한 뒷풀이 음식점에 모여서 또 먹습니다. 항상 산행을 하면서 느끼는건 산행 뒷풀이 음식이 최고라는 생각을 합니다

 

 

 

 

 

 

 

 

 

2014년의 시산제 저도 오늘은 유을종상임고문님에게 세배를하고 복돈 3천원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이 돈 3천원은 3천돈의 금보다 더 값진것일겁니다.그래서 그 돈의 복을 내 사랑하는 블로그 친구님들에게 모두 나누어 드리는 마음 전해 드립니다

gilo-20-지로 이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