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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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해살이 식물 꽃양귀비
장성 황룡강변에 아름다운 꽃길이 있습니다 강변에 있는 꽃길을 따라 다양한 꽃들을 만날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두해살이 꽃양귀비가 으뜸이랍니다 두해살이 식물? 혹시나 해서 설명을 붙여 봤습니다 꽃이 지고나면 씨앗이 맺히는데 그 씨앗이 땅에 떨어져 그해애 발아하게 됩니다 발아한 씨앗에서 싹이 자라나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봄에서 가을 사이에 꽃과 열매를 맺는 식물을 말합니다 씨앗이 아닌 풀의 형태로 겨울을 지내다가 이듬해에 꽃을 피우고 열맬를 맺는것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월년생식물(越年生植物)이나 이년생식물(二年生植物)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사진을 클릭해서 보시면 참 좋습니다
2022.05.31 -
정성 황룡강 수국터널
광주 터미널에서 장성으로 가는 버스 요금이 2200원 어느 시내버스 요금과 비슷할 정도로 3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장성은 노란꽃의 상징이라 눈을 돌려 어느 곳을 봐도 노란색으로 단장되어 있습니다 장성의 황룡강에 있는 황룡강생태공원에 노란 꽃잔치가 한창인데요 황룡강 3.2km 일원에 화사하게 핀 금영화 그리고 양귀비와 수레국화, 노랑꽃창포, 끈끈이 대나물, 안개꽃 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3.2km 무더운 날씨에는 걷기가 힘들죠 그래서 미니 기차가 그곳을 오고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22.05.29 -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
순창하면 고추장이 떠 오를정도로 ‘고추장의 고장’입니다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어느 보통 가정집처럼 순창에서도 고추장을 담가 먹었고 이웃과 나누기도 했습니다 1980년대 후반 우체국 택배 덕분에 순창 고추장이 온 나라로 퍼지면서 유명해졋으며 이후 순창에 식품공장을 짓고 순창 고추장이라는 이름으로 공장고추장이 생긴것입니다 현재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순창 고추장을 만들던 이들을 보호하려고 1997년 순창읍 백산리에 “순창고추장 민속마을”이 만들어졌으며 40여 가구가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추장을 생산해서 관광객에게 상설 전시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2022.05.27 -
양다래꽃(키위)
가끔 운동삼아 광주 경찰청쪽으로 산책을 하는데 이 길을 따라가면 재개발로 철거하기 위해 텅 비어 있는곳을 지나게 됩니다 이곳을 지나다 처음 보는 꽃이 주렁주렁 달려있는데 알아보니 우리가 흔히 말하는 키위(kiwi fruit)라고 부르는 양다래꽃이었습니다 이 양다래는 원산지가 중국이었는데 뉴질랜드 사람이 이걸 가져다가 개량해서 오늘날의 키위가 된것이라 합니다 사진을 클릭해서 보시면 좋습니다
2022.05.24 -
장미꽃 이름표 달아주기
장미꽃에 이름표를 달아봤습니다 제가 여기에 있는 장미들 이름을 다 아는것은 절대 아니고요 장미원에 가면 이름표가 꼽혀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도음이 될분들이 계실까하고 그대로 옮겨놓은것입니다 많은 종류들이 있지만 너무 많으면 식상할것같아 많이 줄였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작업을 했습니다 어느 누구한테 도음이 되는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선명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2022.05.23 -
곡성 기차마을 장미공원
그동안 코로나로 멈춰섯던 꽃밭공원들이 금년에는 전국 어디서나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곡성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는 세계의 장미들이 한작자리에 모여 예쁜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5월21일 토요일 부터인데 축제때는 많이 붐빌것으로 알고 미리 가 보았습니다 곡성은 기차마을도 유명하지만 토란이 유명하기도 합니다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