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속/지나온세월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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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탐방] 대가야 이야기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야에 관한 기록이 아주 없다시피 적다고 합니다. 부족국가로 6개의 가야가 존재했지만 신라가 갸야를 접수하면서 그 역사 자체를 삭제 했다고 하니 역사 왜곡이라는것이 그때도 존재한것같습니다 이번 유적지 탐방을 하면서 전에 몰랐던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어 ..
2016.05.19 -
[유적지 탐방]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 종택
2016년 5월6일 제21기 광주민속박물관대학 문화유적답사를 경북 고령군 대가야 도읍지를 탕방하게 되었습니다. 오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맍 다행히 날씨가 좋아 계획대로 모든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고 이번 탕방을 통해 대가야와 고령이라는 역사를 다시한번 인식하는 참 좋..
2016.05.08 -
[우리그림] 한양진경 - 장안연우(長安燃雨) -겸재 정선
겸재 정선(謙齋 鄭敾)-(1676-1759)은 김홍도(金弘道)와 신윤복(申潤福)의 풍속화와 함께 우리의 산수를 그린 가장 한국적 회화를 수립한 거장입니다 정선은 몰락한 양반가문에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38세에 관직을 얻어 지독한 가난을 극복하며서 살아온 선비이자 화가로서 한양 도읍..
2016.03.20 -
그 옛날의 설빔과 아버지
DAUM블로그-자연의 중심 "생명" ◆ 그 옛날의 설빔과 아버지 ◆ 지금처럼 먹거리가 풍부하고 잘 살게된 이전에도 설을 몇일 앞두고나면 그동안 한푼두푼 모아두었던 쌈지돈까지 털어서 5일마다 서는 장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나왔습니다. 살림살이가 넉넉치 못했던 시대이고 먹거리가..
2014.01.25 -
내 아버지의 집 임실 호국원
설날이 9일 앞으로 남았네요. 서울에 계신 아버지를 이곳 광주로 모시고 와서 함께 생활하다가 저 세상으로 가신지 작년 바로 오늘이네요. 그동안 많이 보고싶었던 아버지 아침 일찍 서둘러 아버지집에 가려고 문을 연 순간 우리집에 하얀 눈이 내렸고 저렇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
2014.01.22 -
내 아버지 방
작년 4월1일 서울 동생집에 계시던 아버지를 광주로 모시고 와서 아버지와 나 둘이서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아버지 나이 91세 였지만 거동하시는데도 전혀 불편하지 않으셨을 정도로 건강하셔서 내가 집을 비울때는 밥을 직접 챙겨 드시기도 하셨고 가까운곳에 나들이도 하셨는데 7월에 접어들어 몸에 이상이 생기면서 급기야 한달동안 병원에 입원을 하셨고 퇴원한 후에는 요양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새로꾸며드린 아버지 방은 아버지가 계신 4개월을 빼고나면 지금까지 비어있었고 아버지 방은 우리집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금년 1월 돌아가시면서 다시 아버지방은 더 먼곳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 추석날 아침에 아버지방을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평소에는 많이 북적대는 광주종합고속터미날인데요 추석날 아침이라 차례지내느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
201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