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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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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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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호국원
3월 마지막 일요일 아버지가 계시는 임실 호국원에 갔습니다 호국원에도 벚꽃이 있는데 조금은 이르네요 호국원에서 가까운곳에 있는 강진면에서 다슬기 수제비를 먹고 섬진강 가장 상류쪽으로 벚꽃길이 형성된곳을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벚꽃이 활짝 피어있었고 오고가는 차량들이 속도를 줄여가면서 벚꽃을 즐기는 모습도 간간히 볼 수 있었습니다
2021.03.29 -
코로나에도 벚꽃은 핀다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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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코로나중에서도 진달래는 만개를 했습니다 오늘은 김소월님이 이별을 고하는 이 시를 다시 읽어보면서 코로나가 이땅에서 이별을 고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2021.03.20 -
광주여대에 찾아온 봄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