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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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단 풍과 억새
무등산에 올라서면 광주 시가지가 다 보이지만 광주 시가지에서도 무등산을 볼수 있드시 무등산은 바로 광주입니다 매년 이때쯤이면 무등산에 올가가지 않으면 견딜수 없는것은 중봉평원에 있는 억새가 늦으면 순식간에 빨리 시들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무등산에 올라가는 코스는 여러..
2017.10.24 -
나홀로 어등산 산행
광주에 사는 사람이라면 30분이면 쉽게 갈수 있는 무등산이 있습니다 무등산의 정상에 올라서서 앞을 보면 저 멀리 보이는 작은 산이 있는데 그 산이 어등산입니다 광주여대 정문앞을 출발해서 광주여대 뒷쪽으로 올라가면 어등산에 오르게 됩니다 광주여대를 끼고 산행을 시작하면 130개의 계단에 오르게 됩니다 어등산 등산코스에서 이곳을 오를때가 가장 힘들다고 보면 됩니다 산행을 시작하면서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보면 땀도 나게되어 도착하는곳이 동자봉 정자 이곳에서 흐르는 땀을 시키면서 잠시 쉴수 있는 곳입니다 산행코스를 따라가다보면 밤나무에서 떨어진 알밤을 한톨한톨 줒어 뫃아봤습니다. 나중에 산행을 끝날때쯤에는 한봉지는 된것같습니다 어등산을 가로질러 새로 도로가 조성되고 있었는데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습..
2016.09.22 -
2014년 장원산악회 시산제
2014년 무사안년을 기원하는 장원산악회 시산제가 무등산 장원봉에서 있었습니다. 21년의 역사를 가진 장원산악회가 금년에도 아무 사고없이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되기를 우리 회원들 마음을 한데 모았습니다 광주 장원산악회의 시산제지만 국민의례는 빠질수 없는것, 국기에 대한 경례와 먼저가신 산악인에 대한 묵념도 있었습니다 매년 시산제가 끝나면 우리 산악회 최연장자이신 어른에게 세배를 드리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특별상임고문님 유을종님에게 세배를 드렸고 복돈으로 답례를 하셨는데 이시간이 참 좋고 정말 복이 오가는걸 보는것 같았습니다 산악인이라면 종교에 관계없이 신산제에 모두 참석을 합니다, 금년 한해동안도 전국의 명산을 찾아갈겁니다. 산행도 인생사라는것 힘들고 어려움이 많지만 그 모든것을 극복하고 열정을 ..
2014.02.17 -
무등산이 부른 가을 노래
무등산(無等山) 우라나라 소백산맥의 남단에 자리하면서 광주광역시를 품에 안은 아름다운 무등산이 2013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대한민국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어 광주시민들의 염원을 이룬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무등산에 오르기 시작한지는 8년 서울에서 광주로 이주하면서부터 틈이 나는데로 자주 오르던 산이었는데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서 더 애착이 갑니다. 무등산을 어머니 산이라합니다.광주시가지를 가슴에 푹~ 안고 있는 산이기 때문일겁니다 얼마전에 무등산에 와서 억새평원을 찍었는데 정작 무등산의 억새가 많은곳은 예전 무등산에 군부대가 철수하면서 그곳에 억새 평원을 조성해서 지금은 새로운 명소로 자리한 중봉에 가고 싶었지만 가을이면 너무 바쁜 스케쥴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무등산에 오르게 되었..
2013.11.11 -
무등산국립공원 억새평원/2013.10.27
오랫만에 무등산국립공원 억새평원을 찾아갔습니다.이 가을이 가기전에 억새를 찍고 싶었답니다 무등산에는 억새평원이 두군데 있습니다. 오늘 찾은 곳은 자연적으로 억새군락지가 형성되어있던 오래된 억새평원 이랍니다. 그래서 인위적의로 가꾸고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 제가 자주 찾아가는 곳이고 이곳에는 보기드믄 야생화도 볼 수 있습니다 야생화중에서 귀족같은 꽃 모양을 하고 있는 용담입니다. 억새군락지 사이에서 자생하는 용담도 쇄어버린 억새처럼 이젠 생을 마감하는 시기인라서 더 고귀합니다 이 가을에 억새군락지 사이에 청조하게 피어있는 아주 작은 하얀꽃이 너무 아름답고 이곳을 자주 찾아갔는데도 이 꽃을 처음 만났습니다. 지나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애기옥잠화라 하는데 맞나 모르겠습니다 어떤 ..
201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