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해군예비역 정책 설명회

2016. 4. 28. 12:40 ━━━━━•건강생활/등산관광여행

 

 

    매년 4월이면 해군에서 예비역들에게 해군의 정책을 설명하는 행사가 있는데 이번에도 목포현대호텔에서 해군참모총장이 주제하는 2016년 해군예비역 정책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요즘 북한의 핵실험때문에 한국의 모든 국군에는 비상상테로 되어 있어 이런 행사에 정복을 잘 차려 입던 지난번과는 달리 전 장병이 전투복 차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군에도 비상상태라서 해군참모총장이 자리를 비울수 없어 참모총장을 대신해서 해군3함대사령관이 주제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예비역 정책설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3함대사령관의 인사가 있었고 해군본부에서 2016년 해군에 관한 정책을 브리링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자세히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세월이 많이 흘러 나이가 든 탓인지 해군예비역 고문으로 3함대사령관과 함께 메인석에 자리했습니다

 

    제가 해군에서 6년간 근무할때에 비하면 참 많이 발전했고 해군의 규모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져 있었으며 우리나라에 해군이 담당해야할 막중한 임무가 있는 해군에 관한 정책설명회가 끝나고 호텔에서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의 행사를 마무리하는 마작막 순서는 역시 해군가를 합창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의 방패 죽어도 또 죽어도 겨례와 나라 바다를 지켜야만 강토가 있고 강토가 있는곳에 조국이 있다.우리는 해군이다. 바다가 고향 가슴속 끓는피를 고이 바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