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축제 개막축하 100인의 섹소폰 공연

2013. 10. 10. 14:10 ━━━━━•카메라속/봉사하는손길

 

 

 

 

      아시아 최대의 거리축제가 광주 금남로에서 열렸습니다. 이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광주의 원로 섹소폰 여주자 100인이 거리에 나섰 습니다 광주의 여러 섹소폰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 100인이 한자리에 모인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워낙 연주에 탁월하신 분들이라 2~30분 음을 맞추는 정도였지만 한사람이 연주하는듯 착각 할정도로 정확했고 그 소리는 광주의 하늘을 울리는 웅장함이 대단했습니다

 

      세소폰 연주자 100인은 30분전에 금남로 공원에 모여 우리 소리모아 봉사단 김신갑회장의 총 지휘아래 음을 맞추는 연습과 오늘의 공연 리허설을 하였습니다

 

      우리 소리모아 봉사단을 이끌어가는 김신갑 회장입니다. 이번 축제에 아이디어를 냈고 여러 섹소폰 동호회에서 협력하여 이렇게 오늘 100 인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리허설을 마치고 연주할 거리로 나섰습니다. 오늘 연주는 제1무대와, 제2무대 그리고 광주 우체국 앞에 있는 무대 3군데서 연주를 하게 예정되어 있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원로들이지만 군인들 못지않게 대오를 형성하며 박수를 받으며 행진하는 모습입니다

 

      제1무대 앞입니다. 무대에는 각 동호회 대표들이 연단에서 연주를 하고 함께하신 분들은 거리에서 연주를 합니다. 연주곡은 흘러간 시절 추억의 노래가 대부분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친구같은 친분이 있는 동강대 홍성수 교수님 오랫만에 오늘 뜻깊은 행사에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우리 소리모아 봉사단 여자 가수인 박현자님 늘 노래봉사에서 노래만 들었지 연주 솜씨는 전혀 몰랐는데 오늘은 섹소폰 연주자로 나섰 답니다

 

 

 

 

 

 

 


gilo20-이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