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우산근린공원 봉사 사진 2013.11.23

2013. 11. 25. 09:44 ━━━━━•카메라속/봉사하는손길

 

 

      매주 토요일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 음악 봉사를 합니다. 남구 광주공원과 북구 우산근린공원 그리고 광산구 시영아파트공원 세군데 봉사를 꾸진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공원은 민방위교육장에서 공연을 하기때문에 비가오나 눈이오나 공연을 할 수 있지만 우산근린공원이나 광산구는 날이 좋지 않으면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소리모아봉사단은 어떤단체에서도 보조나 지원을 받지 않고 우리 회원들이 회비를 내어 그것으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봉사현장에서 빵에 쨈을 바르고 커피를 끓여서 오신 오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일깨워드리는 추억의 동동구루무팀의 등장입니다. 광주지역에서는 티비에도 자주 등장하는 인기있는 가수들 이랍니다.60이 훨씬 넘긴 나이에도 구수한 옛노래와 말솜씨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한시간동안의 공연이지만 간간이 어르신들의 몸을 풀어주기위해 이렇게 간단한 운동도 합니다. 이런 운동까지도 어르신들은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주고 있답니다

 

 

 

 

 

 

 

      날씨도 조금은 쌀쌀한데도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가득 채우시고 몸을 흔들며 손벽을 치면서 함께 즐거워하시는 모습에서 우리는 큰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 소리모아봉사단이 광주에서 봉사를 시작한지 6년째입니다.우리가 목표로 하는 봉사계획은 20년을 목표로 하고 앞으로 14년을 중단없이 봉사할것입니다. 잘사는 대한민국이 되었고 잘살게하는 주역이었던 어르신들인데 한편에서는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시는분들이 너무 많은것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거 즐거운 시간을 드리고 싶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나라의 중흥을 일구어내신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이 나라는 세계속의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얻게되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gilo20- 지로 이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