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발모신드롬'에 빠져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떤 약초가 몸에 좋다는 말은 참 많이도 들었고 그런 정보들은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빠진 머리가 다시 난다고하니 탈모를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발모팩으로 바르고 발모차를 마시고 그리고 발모에 도움이 되는 밥상까지 이렇게 삼박자로 꾸준히 이어간다면 방송에 나왔던 체험자들의 사례는 그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들의 이야기가 될것입니다 흰 쌀밥에 질들여진 우리나라 사람들이지만 요즘엔 잡곡을 섞어 먹는 사람들도 참 많아졌습니다. 이제는 흰쌀밥이 주식이 아니라 현미가 주식이 되어야 합니다. 만일에 현미가 부담이 된다면 7분도나 8분도 쌀도 좋습니다. 꼭 발모때문이 아니라도 현미가 건강에 좋다는것은 모..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일이던 삼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고 하는데 발모프로젝트도 그렇습니다. 이미 발모팩에 관해서는 각각의 성분과 기능을 말했고 오늘은 발모차에 관해서 이야기 하려 합니다. 발모팩에서 사용했던 약초의 종류와 혼합 비율은 똑 같습니다. 다반 발모팩에는 30도의 소주가 들어가지만 발모차는 냉수가 들어간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고 비율은 어성초 2 :자소엽 1 : 녹차건초 1 입니다 발모팩에서는 어성초를 생 어성초를 사용했지만 발모차에서는 어성초를 건초로 사용했습니다. 저는 한번에 많은 양을 만들려고 200g을 넣었는데 보통은 어성초 30g을 넣으면 됩니다 발모차에 들어가는 두번째 약초는 녹차건초입니다. 녹차 건초를 사용하면 되는데 저는 좀더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녹차 만드는 과정을 다해서 어..

내가 산야초에 관심이 없었을때는 하수오라는 이름도 들어본 일이 없었습니다. 텃밭이 있는 이집에 이주하고나서 하수오 모종을 심었지만 집초에 뭍혀 자라는걸 보지도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발모프로젝트를 하면서 어성초와 자소엽 그리고 녹차만 언급되었지 이 하수오를 이야기 하는 사람은 전혀 없었습니다. 머리수(首),까마귀오(烏)라는 이름인데요,그래서 나는 비방으로 이 하수오를 첨가하기로 했습니다 일찍부터 중국에서는 인삼과 구기자 그리고 이 하수오와 함께 3대 명약으로 삼고 있는데 이 하수오는 신장을 튼튼하게하고 정력을 높이며 머리카락을 검게하 무병장수할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다시 풀어보면 노인들에게는 기력을 북돋우어주고, 여성들에게는 피부를 곱게 만들어 주고, 현대인들에게는 피로를 풀어주고, 머리까지 나게해주는..

발모팩과 발모차를 만드는 약재로 어성초와 녹차는 이미 전편에서 충분히 설명을 했고 이제 남어지 하나는 바로 이 그림으로 보이는 자소엽입니다. 이 자소엽紫蘇葉의 우리나라 이름으로 차조기라고 부르는데요, 자소엽 소자의 한문뜻으로 소蘇는 소생시킨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들 가정에서 쌈채로 빠지지 않는 깻닢이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자색깻닢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같은 종은 아닙니다. 잎의 모양이 거의 똑같다보면 됩니다 우선 이 자소엽에 어던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고 나서 어떻게 발모에 효과를 주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방에서 말하는 자소엽의 대표적인 효능은 발한, 진해, 건위, 이뇨, 진정 및 진통제로 사용된다는 것이랍니다. 즉 자소엽은 하기작용이 있고 속이 찬 것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으며 비위를 좋게 하고 ..

이번 발모프로젝트에서 발모팩과 발모차를 시작하게 된것은 바로 이 어성초 때문이었습니다. 발모프로젝트에서 가장 비중을 많이 찾이하는것이 바로 이 어성초 입니다. 봄에 이렇게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 어성초를 볼때만해도 발모프로젝트는 생각도 못했기에 작년처럼 어성초 효소를 담고 어성초 차용으로 건초를 만들 생각만 했습니다 사람의 머리털은 조금씩 빠지고 다시 그 자리에서 자라는게 정상입니다. 그러나 과다하게 빠지고 빠진 자리에 다시 머리가 나지 않는것이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지난번에도 조금 설명을 했듯이 현대의 생활이 바쁘고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다보니 몸의 모든 분야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어지지 않고 좋지 않은 것들이 몸에 축적이 되면서 머리털이 과다하게 빠지면서 다시 소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몸의 나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