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 이명연(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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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이팝나무
하얀 쌀밥에 고깃국을 먹고 비단옷을 입으며 고래 등 같은 기와집에 사는 것이 소원이던 시절이 그리 오래지 않았습니다. 조선왕조 시대에는 벼슬을 해야 비로소 이씨인 임금이 내리는 흰쌀밥을 먹을 수 있다 하여 쌀밥을 ‘이밥’이라 했답니다. 이팝나무는 이밥나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꽃의 특징이 하얀 쌀밥과 너무 흡사합니다 광주광역시청 주변 풍경들을 담았습니다
2021.04.27 -
여우뜰 꽃정원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등산 자락에 작은 꽃 정원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여우뜰" 3월부터 늦은 가을까지 예쁜 꽃들이 피고 지기를 이어가고 있어 한달에 두세번은 꽃 다녀오는 곳이랍니다 꽃들을 카메라에 담아오면 이름을 찾아 내기도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찾아내면 성취감도 듭니다
2021.04.24 -
순천 선암사의 왕(겹)벚꽃
벚꽃이 진자리에 잎이 무성한 요즈음 왕벚꽃(겹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광주에서 순천 선암사로 가는 버스가 있었는데 코로나로 패선이되어 순천을 경유해서 순천에서 택시를 타고 선암사에 도착했습니다 평일인데도 주차장에는 승용차들이 가득했고 왕벚꽃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온갖 포즈를 바꾸어 가며 폰샷을 하고 있었습니다
2021.04.21 -
꽃보다 아름다운 다육이꽃
화혜단지에 가면 다양한 꽃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판매를 하는곳에서 카메라를 들이 미는것은 미안하기도 하고 한품종을 한컷에 담기에는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미리 사장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촬영 허가를 받고 촬영을 했습니다 여기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화혜관관단지입니다
2021.04.17 -
화혜단지 출사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작은 화혜단지가 있습니다 4월10일 주말이라 꽃을 담으러 나갔는데 꽃을 사러 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 눈치를 보면서 한 셔터씩 담아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하게 담질 못해 조금은 아쉽지만 작업을 마치고 나니 마음 뿌듯했습니다
2021.04.11 -
황룡강 광주 선운지구 야생화
황룡강변을 따라 산책하듯 길섶에 핀 야생화를 담다보니 호남대학교 앞쪽에 친수공원에 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매년 나주에서 유채꽃을 맞이했는데 새로운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