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m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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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자락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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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날 오후
장마철이라지만 비는 오지 않고 무더위만 기승을 부리더니 어제 밤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비가 내리더니 날이 개이는것같아 카메라 들고 나섰습니다 비기 온 뒤라 꽃들도 좋아라 방긋방굿 웃는 모습입니다 다음 블로그의 운명이 차츰 다가 오지만 그 운명이 다하는날까지 손을 놓지 않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꽃에 맺힌 물방이 방긋 웃습니다
2022.07.08 -
시계꽃
세상에는 신비한 꽃들이 넘쳐나고 그 변종들도 새롭게 태어납니다 제가 처음 이꽃과 마주했을때의 그 놀라움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인터넷에서 시계꽃을 보긴 했지만 정말 우연하 기회에 이 시계꽃의 실물을 봤습니다 꽃을 보고 있으면 몇시 몇분 몇초까지 정확하게 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몇년만에 다시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화려한 꽃들은 대부분 독성이 있다고 하는데 이 시계꽃은 꽃이나 잎 뿌리까지도 사람에게 유익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꽃말은 기독교 상징인 "성스러운 사랑"입니다
2022.07.06 -
능소화
언제나 여름이 되면 찜통더위가 가승을 부려 외출하기도 힘든 시기인데 어서 나와보라고 손짖하는 꽃이 있습니다 옛날 양반가에 심겨지던 꽃 바로 능소화 입니다 한번 피우기 시작하면 두달 정도 꽃을 불 수 있기에 사랑을 받고 있으며 능소화가 핀 작품사진을 보면 좁은 골목길 담벼락위에 탐스럽게 피어 있습니다 능소화의 꽃말은 기다림 과 영광, 명예라고 합니다 아래쪽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을 풍경사진에 합성한것입니다
2022.07.03 -
백합(나리)-lilly
백합과 나리 꽃중에서백함은 향기도 좋고 기품이 있는 꽃입니다 백합(百合)과 나리는 같은 이름이라는걸 얼마전 알게 되었는데 모두 영어로는 릴리(lilly)로 모두 같은 종입니다 그런데 나리는 다른 이름으로 분명 있습니다 키가 1~2m로 크며 검은 점이 점점이 박힌 주황색 꽃을 피우는 "참나리" 크기가 좀 작고 꽃의 방향이 수평에서 약간 아래로 향하고 있는 "중나리" 키가 50~100cm로 작은 편이고 붉은 빛이 강한 고운 주황색이고 줄기에 잔털이 있는 "털중나리" 노란 색이 강한 꽃을 피우고 꽃잎이 완전히 뒤로 말려 있으며 꽃이 땅을 향하고 있어서 "땅나리" 꽃이 하늘을 향해 피어서 있는 "하늘나리" 그 외에 하늘말나리. 섬말나리. 솔나리 .뻐꾹나리 등이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여 보시면 좋습니다
2022.06.24 -
나비바늘꽃-가우라
가녀린 몸매에 하얀나비와 분홍나비로 치장하고 초여름부터 서리내릴때까지 지칠줄 모르고 하늘거리며 춤을 추는 섹시한 여인같은 꽃 가우라(나비바늘꽃)입니다 나비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 자신이 나비가 되어버렸다는 그꽃 나비바늘꽃 사실 나비바늘꽃은 정식이름이 아니고 가우라라고 해야 한다는데 저는 나비바늘꽃 이름이 참 좋아 계속 나비바늘꽃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좋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