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mm(35)
-
여성들에게 좋은 약재 천궁川芎
광주경찰청 앞을 지나오면서 근처에 탐스런 하얀 꽃을 발견하고 집에 들려 카메라를 가지고 나와 이 꽃을 담았습니다 집에 와서 검색을 해 보니 그 이름이 천궁이라 합니다 주로 여성들의 질병을 다스리는 한약재로 많이 사용하는것으로 나옵니다 이런꽃은 약재 재배도 좋지만 관상용으로 가꾸어 나가면 참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정정: 이 꽃을 검색할때 천궁으로 알았는데 뒤에 여러 경로를 통해 다시 알게된것은 이 꽃은 천궁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처음 본 꽃이긴 하지만 흔하게 우리가 자주 먹는 당근의 꽃이었습니다 천궁과 당근 꽃은 너무 흡사하지만 잎이 너무 다른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블로그를 보신분들 혼선이 있었을것으로 사과 드립니다
2021.05.28 -
지금 피기 시작한 대왕철쭉
광주 무진대로 끝부분 고가 아래 근처에 작은 시민 쉼터가 있습니다 어제 비오는날 그곳을 지나다보니 분명 철쭉인데 이제 피기 사직했고 하얀색깔의 철쭉은 백합을 많이 닮았습니다 집에 와서 검색을 해 보니 대왕철쭉이라고 나오네요 보통 철쭉과는 비교되지 않는 큰 꽃이 피고 있습니다
2021.05.18 -
영산강 서창들녘 들꽃 2021.05.15
-
여우뜰 꽃정원 2탄
20여일만에 여우뜰을 다시 찾았습니다 꽃으로 보면 20여일은 아주 긴 세월일까요 그때의 꽃은 보이지 않고 새로 핀 꽃들로 가득했습니다 찾아 갈때마다 나를 반겨주은 여우뜰 꽃정원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내 정원은 아니지만 주인과 마주치는 눈 인사도 방긋 미소를 지으면서 한폭 한폭 카메라에 담아 왔습니다
2021.05.12 -
광주여대 병꽃나무
요즈음 산이나 정원가릴곳 없이 햇빛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병꽃을 흔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꽃 모양을 보면 그 모습이 마치 우리 선조들이 사용하던 백자 병이나 청자 병처럼 생겼다고 하여 병꽃나무란 이름이 붙여졌습나다. 그래서일까 꽃이 피기 직전의 꽃봉오리는 영락없는 병모양으로 보입니다 병꽃나무 종류는 우리나라에 다섯 종 정도인데 흔한 것은 병꽃나무와 붉은병꽃나무로 이 둘은 꽃 색깔의 차이로 알 수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삼색병꽃나무도 있다는데 꽃이 피어 있는 기간 동안 처음 필 때는 새하얗다가 며칠 지나면 분홍빛으로 변하다가 꽃이 질 무렵이 되면 붉은색으로 마감한다는데 저는 아직 한번도 보질 못했습니다
2021.05.10 -
여우뜰 꽃정원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등산 자락에 작은 꽃 정원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여우뜰" 3월부터 늦은 가을까지 예쁜 꽃들이 피고 지기를 이어가고 있어 한달에 두세번은 꽃 다녀오는 곳이랍니다 꽃들을 카메라에 담아오면 이름을 찾아 내기도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찾아내면 성취감도 듭니다
202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