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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요리 전문가 산당 임지호의 삶과 꿈 이야기
자연 요리 전문가 산당 임지호의 삶과 꿈 이야기 이 책은 요리 행위 예술가, 요리 철학자, 자연 요리 연구가, 한국 요리 외교관 등으로 알려진 산당 임지호가 자신의 삶과 요리 철학을 요리와 함께 담아낸 에세이집이다.발길 닿는 대로 재료를 찾고, 손길 닿는 대로 요리를 만드는 남자, 평생을 떠돌아다니며 살아온 자연요리 연구가 임지호. 그의 스승은 자연이었고, 그의 손님은 길에서 만난 어머니들이었다. 그는 재료가 없으면 뒷산에 올라가 이름 모를 풀을 뜯고 그릇이 없으면 서슴없이 독을 깨 접시를 만든다. 그런 그의 남다른 인생 여정과 자연 속에서 터득한 멋과 맛을 담아낸 《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가 샘터에서 출간됐다. 바람이 키운 요리사, 세계에 우뚝 서다 그는 40년 넘게 떠돌이 생활을 했다. 집을..
2013.12.09 -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소사 산행
12월 겨울들어 첫산행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월명암에서 시작해서 내소사를 넘어오는 너무도 아름답고 오솔길 같은 코스인데다 날씨 봄날씨처럼 따뜻하기만한 좋은 날씨였습니다 월명암을 지나 한참을 오다가 뒤돌아 보니 월명암 절터가 산세와 잘 어울러져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첩첩이 보이는 산봉우리를 바라보면서 한쪽에는 산 절벽이라 안전장치를 잘 해 놓아있었는데 그 풍경 또한 너무 아름답더군요 지소다리를 지나면 산 계곡에 아름다운 땜이 하나 있는데 직소폭포에서 흘러내려온 물이 모여 호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 산행 코스에서 발걸음을 멈추서게 하는곳은 직소폭포입니다. 티비나 보도에서 자주 등장하는 아름다운 폭포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 찍기에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산 정상에 올라..
2013.12.06 -
건군이래 최초의 해군 출신 함참의장
나는 정부나 군에관한 인사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그런 내가 한국의 함참의장에 임명되고 국회 청문회를 거쳐 동의를 받은 한 사람을소개하려 합니다 최윤희 해군 제독(대장)이 건군이래 처음으로 해군출신이 합참의장에 임명된것은 본인이나 해군의 위상보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가 새로운 국방의 이정표를 세운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국방은 처음부터 육군주도의 지휘와 지도체제로 되어왔으며 그 수뇌부들도 대부분 육군출신들이 독점하고 지금에 이르렀지만 이젠 해양국방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행양국방의 필요성은 인식되어왔지만 어느 대통령도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해양국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건군이래 처음으로 해군참모총장을 합참의장에 임명하였고 국회 ..
2013.12.04 -
관광미항 제주 해군기지
주민 갈등이 심했던 관광미항 제주 해군기지가 이렇게 걸설됩니다. 우리들의 생각은 조금씩 다르지만 걸설이 완공되고나면 세계속의 명품 관광지로 자리할것입니다. 약속한데로 잘 지켜 걸설해주기 기대합니다 해군에서 제작한 홍보영상입니다. 고화질 영상이므로 전체화면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2013.12.02 -
마중물
마중물! 내 어렸을때는 작두로 물을 뿜어 올리는 샘이 있었습니다 샘 옆에는 항상 크지않은 동아리에 어느정도 물을 담아둡니다 그 물을 마중물이라고 합니다 물을 뿜어 올릴려면 마중물을 바가지로 작두에 부어주고나서 작두질을 해야만 물이 올라옵니다 마중물~ 참 예쁜 이름입니다 반가운 손님이 오면 마중나가듯 마중물은 물을 끌어올리기위해 마중가는 것입니다 마중물은 올라오는 물과함께 우리의 목을 축여줍니다 나는 우리네 삶에서 이런 마중물과 같은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들을 위한 마중물 눈이 많이 왔고 날씨도 춥습니다 오가며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감기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gilo20 지로 이명연
2013.11.29 -
키타치며 팝송 부르는 무상스님
스님하면 산사에서 불경을 외우고 선과 도를 닦는 엄숙한 분위기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인천 강화도 법명선원(조계종) 주지스님인 그가 키타를 둘러매고 세상속을 뛰어들어 인간사에서 문화활동을 하면서 포교를 하고 있습니다. 2010년 가을 작은 음악회에서 인연이 돼서 자주는 이니자만 가끔 안부 전하며 함께 식사도 나누는 좋은 사이가 되어 무상스님을 소개합니다 키타치며 팝송 부르는 무상스님 티비에서도 여러번 방영을 해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만큼 유명해져 지금은 전국의 사찰이나 문화행사 그리고 고속도로 휴게소 까지 잠시잠깐 음향을 설치하고 키타치면 노래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스님이 되기전 학창시절에는 팝송이 좋아 노래를 했지만 스님이 되고나서 노래를 할 수 없었지만 그 끼 만큼은 늘 가슴에 남아있었다고..
201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