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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계절/이용의 가요 이야기
잊혀진 계절 /이용 잊혀진듯한 가수 그러나 가을이 오면 영원히 잊혀질수 없는 가수 이용의 가요 이야기 "잊혀진 계절"을 부른 가수 이용 그러나 영원히 잊혀질것같지 않은 가수 이용이 가요에 나타난것은 1981년 "국풍81(國風'81)" 1981년 5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렸던 대규모의 문화 축제로 한국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한 큰행사로 축제 주제가 "전국 대학생 민속 국악 큰잔치"에서 파마머리를 한 이용이 '바람이려오'로 대상을 차지하며 일약 국민 가수로 부상해 이후 수 년간 조용필에 필적하는 인기를 누렸다 "잊혀진 계절"의 노래말은 이곡을 쓴 시인이자 작사가인 박건호씨의 자신 이야기를 쓴것인데 한 여자로부터 실연당한 사연을 가사로 옮겨논 것이라 합니다 박건호씨에게는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2013.10.29 -
무등산국립공원 억새평원/2013.10.27
오랫만에 무등산국립공원 억새평원을 찾아갔습니다.이 가을이 가기전에 억새를 찍고 싶었답니다 무등산에는 억새평원이 두군데 있습니다. 오늘 찾은 곳은 자연적으로 억새군락지가 형성되어있던 오래된 억새평원 이랍니다. 그래서 인위적의로 가꾸고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 제가 자주 찾아가는 곳이고 이곳에는 보기드믄 야생화도 볼 수 있습니다 야생화중에서 귀족같은 꽃 모양을 하고 있는 용담입니다. 억새군락지 사이에서 자생하는 용담도 쇄어버린 억새처럼 이젠 생을 마감하는 시기인라서 더 고귀합니다 이 가을에 억새군락지 사이에 청조하게 피어있는 아주 작은 하얀꽃이 너무 아름답고 이곳을 자주 찾아갔는데도 이 꽃을 처음 만났습니다. 지나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애기옥잠화라 하는데 맞나 모르겠습니다 어떤 ..
2013.10.28 -
함평 백향목 요양원 봉사 2013.10.24
우리 소리모아 봉사단이 노인들에게 음악으로 봉사하는 이유와 목적은 이렇습니다. 우리들의 어머니고 아버지이신 어르신들이 먹지못하고 쉬지못하고 한생을 희생하며 살면서도 오직 자식들이 잘되기만을 뒷바침하신 결과 우리나라가 어느나라에 못지않게 잘 살게 되었지만 정말 대접 받아야할 어르신들이 나이들고 병들어 자식들과 사회와 나라의 소홀함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를 일구어내신 어르신들이 참으로 존경받고 대접받아야 함에도 현실은 그렇치 못하고 기쁨과 행복은 남의 일이 되어버린 안타가움에서 우리 소리모아봉사단은 개인과 기관이나 사회 국가에서 어떤 보조도 받지 않고 우리 회원들 스스로가 회비를 갹출 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드리고자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는 함평에 있는 백향목 요양원에 갔습..
2013.10.25 -
바다로 둘러싸인 정동진 계방산
1박3일간의 일정으로 광주에서 저녁에 출발해서 버스 안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새벽 오색약수터에 도착하면서부터 난생처음으로 15시간이라는 긴 시간으로 설악산을 완주 했습니다, 다행히도 철저하게 미리 체력훈련을 했기에 아무 탈 없이 산행을 할 수 있었고 남은 삶동안 제일 큰 추억으로 자라 할것 같습니다 큰 추억으로 번찬 감격을 안고 하룻밤을 쉬고 아침 새벽 다시 낙산사에 올라 동해의 찬란한 일출을 보고 내려와서 아침을 먹고 우린 정동진으로 발길을 옮겨 일정대로 정동진 계방산에 올라섰습니다 정동진 계방산 등산에 참여한 사람은 45명중 25명 정도 되었습니다. 어제의 힘든 설악산 산행으로 정동진 해변에서 산책을 하기로 하고 우리만 다시 산행 길에 올랐습니다. 이 계방산은 정동진 해변가을 병풍처럼 둘러쳐진 참..
2013.10.23 -
낙산사와 동해 일출
설악산을 그렇게 몇번이나 와 봤지만 완주를 목표로 하고 오색약수터를 출발해서 대청봉 정상에 올라보고 중청봉 소청봉 천불동 계곡을 돌아 천당폭로를 거쳐 비선대를 돌아 나오는 코스를 15시간에 완주하고나니 등산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느끼는 큰 보람이 가슴을 뭉쿨하게 했답니다. 우리 일행은 낙산으로 자리를 옮겨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 피곤한 몸을 단잠으로 다 풀고나서 낙산사에서 동해의 멋진 일출을 보기위해 아침 일찍 채비를 채리고 나왔습니다 아직은 조금 이른 시간이라 아직도 담잠에서 깨지 못한 동료들 지금 막 발걸음을 재촉하는 동료들을 뒤에 두고 기념 인증을 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일출이 아름답게 펼쳐질거라는 기대를 하면서 동해를 바라보니 이것이 평화가 깃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
2013.10.21 -
15시간 설악산 산행 두번쩨 이야기
이번 설악산 산행을 완주하기 위해 15시간에 대비한 훈련을 혼자서 무등산에서 했습니다. 5시간 두번 7시간 1번 10시간 한번 13시간 1번 15시간 1번 약 2달간에 걸쳐 체력을 키웠고 영양 섭취도 잘 해나가면서 준비한 결과는 설악산을 완주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고 다음날 정동진 산행도 할 수 있었습니다 체력이 좋은 분들은 웃어 넘길 이야기 이지만 나로서는 이번이 아니면 다시 설악산에 올라 설수 없다는 각오로 했던것입니다 산에서 멀리 보면 산이 보이지만 산에 들어가면 산을 볼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설악산 오색약수터에서 산행을 시작할때는 캄캄한 밤이었고 인파에 밀려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설악산 중턱에서 일출을 맞이하게 되어 대청봉 정상에 와서는많은 인파로 흥분된 기분만 있었지 설악산을 보는것을 ..
201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