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국립공원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암산(白巖山)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승려 여환이 창건한 사찰입니다 내장산과 백양사의 단풍이 곱기로 유명한 것은 이곳 단풍이 애기단풍이라 보통의 단풍과 비교가 됩니다 작년과 달리 붐비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차량 행렬은 계속 이어져 마지막 가는 가을 단풍 맞이하기에 분주했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입구에 있는 식당을 한군데 선택해서 산채비빔밥을 먹었는데 아~ 여느 관광지와는 다르게 정말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미국의 뉴스 채널 CNN이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곳에 선정할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간직하고 있다는 곳 화순 가볼만한 곳 제8경으로 지명된이 세량지입니다 산 벚꽃이 만발하는 봄철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면서 햇빛이 비추기 시작하면서 호수에 비친 벚꽃이 수면 위로 솟아오르는 모습을 전국의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매년 봄 화순을 찾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어떨까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막상 가서 보니 사진의 묘미를 모르는 일반 관광객이라면 조금은 실망도 할 것 같은 그런 곳이지만 사진을 찍는 사람 이라면 봄뿐만 아니라 가을이나 겨울에도 꼭 찾는 곳이랍니다

날씨가 싸늘해지면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면 찾게 되는 생태탕집이 있습니다 늘 지나치기만 했던 곳인데 손님이 꽤나 많아 보여 들려 보았는데 생각보다는 맛도 좋고 손님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메뉴판 옆에 눈길을 끄는것이 있는데 " 내돈주고 욕먹는 방법" 9가지가 적혀 있었고 앍고나니 웃음이 나오기도 했지만 고개가 끄덕여 졌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경제 10위권에 들어간다는것은 꿈만같았던 시절이었습니다 티비도 없어 상품이나 기업광고는 언제나 신문이나 잡지의 한칸을 찾이하여 홍보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추억속으로 사라진 기업이나 상품도 있지만 크게 성장해서 세계에 우뚝서서 너무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살며시 미소가 지어지는 광고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세계적으로 관광산업이 멈춰선 가운데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호남국제관광박람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호남국제관광박람회는 올해 3회째로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 유관기관을 비롯해 광주시와 전남, 전북, 대구, 제주, 강원, 충남, 충북, 경북 등 자치단체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광주에서는 남도향토음식박물관도 열었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관광산업이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