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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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한관과 선생님
고구마 한관과 선생님 중학교에 입학해서 맨 처음 수업과목이 수학이었습니다 선생님은 큼지막하게 이름을 쓰시고 자신의 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책을 펼치기도 전에 질문을 하십니다 "고구마 한관이 몇근인가"아는 사람? 그때는 국민하교 시절이라 중학에 진학할려면 시험을 봐야 ..
2014.05.15 -
우리집 야채 정원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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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민들레 효소담기
잡초의 대명사 민들레~ 야외에 나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민들레~ 그 씨방이 특이해서 사진 작가들의 작품에도 자주 등장하는 작품의 주인공 민들레 홀씨~ 그러나 눈을 씻고 봐도 노란 민들레뿐 하얀 민들레는 산삼만큼이나 귀한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꼭 하얀 민들레가 아니더라도 뿌리에서부터 줄기 잎, 그리고꽃과, 꽃대까지 하나도 버릴게 없이 우리가 먹을수 있습니다 먼저 효소를 담기전에 민들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들레의 효능은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첨가되있으며 신릴마린 만티톨 콜린 이눌린 등이 첨가되어 있어 간 이나 당뇨 위 성인을 예방을할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몸에서 해독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간기능에 있어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각종 염증을 다스리기때문에 만성간..
2014.05.02 -
잡초를 먹자-민들레
잡초를먹자/민들레 잡초의 대명사 그러나 최고의 자연 항상제 나는 도시에서만 살아왔기때문에 자연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아왔으며 그러니 먹는것도 맛집을 찾거나 인스턴트 식품을 선호하게 되는데 참으로 늦은 나이에 지금 살고 있는 텃밭이 있는 집에서 흙을 만지며 살다보니 자연이 주는 먹거리가 대부분 사람들이 잡초라고 말하는 것들이 자연이 주는 훌륭한 먹거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차츰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어디에서 날라왔을까? 벽돌 틈사이에서도 생명을 유지하면서 꽃을 피우고 그 씨를 바람에 날려 어디든지 다시 종족번식을 하고 있는 민들레.텃밭을 일구고 모종을 사다 심은 상추와 이런저런 쌈들이 하루에 한번은 꼭꼭 식탁에 올려지고 있습니다 돈으로 따지면 몇푼 안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돈주고도 쉽게 얻을수 없는것들..
2014.04.29 -
월출산에서 우정의 만남-영호남 합동산행
4월20일 영암 월출산에서 영호남 우정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매년 한두번씩 부산권과 광주권의 산을 찾아 함께 산행을 하면서 우정을 나눈지 벌써 19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부산 용마산악회를 광주권으로 초청하여 영암에 있는 국립공원 월출산에서 180여명의 양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부산에서 이곳에 오기에는 먼거리라 먼저 도착한 우리 광주 장원산악회 회원들은 미리 도착해서 몸푸는 운동도 하고 정당을 나누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년 한두번씩 만난터라 반가운 마음이 먼저 앞서는 용마산악회 회원들이 버스 2대로 도착을 해서 서로 손을 맞잡고 이사를 나눕니다 오늘의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눕니다. 먼저 장원산악회 산행대장으로 부터 월출산 산행에 대한 안내를 받아 월출산 구름다리까지 산행을 하게 됩니다 어깨를 나란히..
2014.04.21 -
우리집에 새로 피어난 꽃들
일찍 봄을 알려왔던 봄꽃들은 새로운 꽃들에게 봄을 인계하고 서서히 지고 있지만 새로운 꽃들은 우리곁에 다가 오고 있습니다. 예전 여고생들의 갈래머리가 생각나십니까. 바로 이 금낭화가 활짝 피었을때 그 꽃모양이 그렇습니다. 여고생들이 줄을 맞추어 종알대는 모습이 바로 이 금낭화에서 볼수 있습니다.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배추꽃 요즘 튜립이 활짝피었는데 꽃 모양이나 색깔도 여러가지로 피었습니다 제비꽃 무스카리 민들레 무늬둥굴레 데이지 작년 봄에 불루베리를 사서 심었는데 꽃을 피우네요. 이 꽃양귀비를 보세요.꽃씨가 어디서 날라왔는지 돌틈사이에서 싹이 올라오더니 너무도 가냘프게 벌써 꽃을 피웠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순리인가 봅니다.열악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종족 번식을 위해 꽃을 피우고 씨를 맺기위한 몸부림인것 같습..
201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