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속(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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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의 집 임실 호국원
설날이 9일 앞으로 남았네요. 서울에 계신 아버지를 이곳 광주로 모시고 와서 함께 생활하다가 저 세상으로 가신지 작년 바로 오늘이네요. 그동안 많이 보고싶었던 아버지 아침 일찍 서둘러 아버지집에 가려고 문을 연 순간 우리집에 하얀 눈이 내렸고 저렇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
2014.01.22 -
2014년 봉사는 이어집니다
60년만에 돌아온다는 청말띠 갑오년의 소리모아봉사단의 첫 봉사가 1월4일 시작되었습니다. 추운 겨울날씨답지않게 날이 따뜻해서인지 광주공원엔 450명의 어르신들이 찾아오셨고 오후에는 두암공원에는 야외인데도 600명의 어르신들이 자리를 꽉 채워주셨습니다 두암공원 바로 아래에는 광주에서 유명한 전통시장에 장날이 있습니다.마침 장날인데다가 날이 따뜻해서 600명의 어르신들이 공원을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날이 따뜻한 봄날같기도하지나 그래도 추운 겨울이라 뜨거운 커피와 한조각을 먼저 드시게하고 공연이 시작되어 즐거움속에 행복을 드렸습니다 새해 첫 봉사를 마치고 우리 봉사단 회원들 모두가 참석해서 새해를 다짐하는 시무식을 하면서 봉사단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어르신들에게 진심을 다하여 섬기며 회원 상호간에 협력과 친..
2014.01.06 -
요양원 어르신들의 송년잔친
성탄절을 앞둔 12월24일 온 세상이 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를 외치며 축하와 축복을 기원하는 흥겨운날 세상에서 소외되고 삶의 표정을 잃어가는 우리들의 어르신들 내 어머니요 내 아버지신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리고 위로를 드리기 위해 오전과 오후 두군데의 요양원을 찾았습니다 우리 봉사단회원들도 조촐한 인원만이 참석했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기쁨을 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후에는 점심 식사를 마치자마자 다시 함평으로 달려가서 다른 요양원에서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젊었을때는 자식들을 위하연 한생을 헌신하시고 우리나가 이정도 잘 살게된 살아있는 주역들이신 우리들의 부모 어르신들이 나이들어 노쇄하여 가족과 격리된 삶을 살아가면서 이젠 얼굴에 표졍도 찾아볼 수 없는 소외된 삶을 살아가..
2013.12.26 -
북구 우산근린공원 봉사 사진 2013.11.23
매주 토요일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 음악 봉사를 합니다. 남구 광주공원과 북구 우산근린공원 그리고 광산구 시영아파트공원 세군데 봉사를 꾸진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공원은 민방위교육장에서 공연을 하기때문에 비가오나 눈이오나 공연을 할 수 있지만 우산근린공원이나 광산구는 날이 좋지 않으면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소리모아봉사단은 어떤단체에서도 보조나 지원을 받지 않고 우리 회원들이 회비를 내어 그것으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봉사현장에서 빵에 쨈을 바르고 커피를 끓여서 오신 오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일깨워드리는 추억의 동동구루무팀의 등장입니다. 광주지역에서는 티비에도 자주 등장하는 인기있는 가수들 이랍니다.60이 훨씬 넘긴 나이에도 구수한 옛노래와 말솜씨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하고..
2013.11.25 -
함평 백향목 요양원 봉사 2013.10.24
우리 소리모아 봉사단이 노인들에게 음악으로 봉사하는 이유와 목적은 이렇습니다. 우리들의 어머니고 아버지이신 어르신들이 먹지못하고 쉬지못하고 한생을 희생하며 살면서도 오직 자식들이 잘되기만을 뒷바침하신 결과 우리나라가 어느나라에 못지않게 잘 살게 되었지만 정말 대접 받아야할 어르신들이 나이들고 병들어 자식들과 사회와 나라의 소홀함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를 일구어내신 어르신들이 참으로 존경받고 대접받아야 함에도 현실은 그렇치 못하고 기쁨과 행복은 남의 일이 되어버린 안타가움에서 우리 소리모아봉사단은 개인과 기관이나 사회 국가에서 어떤 보조도 받지 않고 우리 회원들 스스로가 회비를 갹출 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드리고자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는 함평에 있는 백향목 요양원에 갔습..
2013.10.25 -
광주 충장축제 개막축하 100인의 섹소폰 공연
아시아 최대의 거리축제가 광주 금남로에서 열렸습니다. 이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광주의 원로 섹소폰 여주자 100인이 거리에 나섰 습니다 광주의 여러 섹소폰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 100인이 한자리에 모인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워낙 연주에 탁월하신 분들이라 2~30분 음을 맞추는 정도였지만 한사람이 연주하는듯 착각 할정도로 정확했고 그 소리는 광주의 하늘을 울리는 웅장함이 대단했습니다 세소폰 연주자 100인은 30분전에 금남로 공원에 모여 우리 소리모아 봉사단 김신갑회장의 총 지휘아래 음을 맞추는 연습과 오늘의 공연 리허설을 하였습니다 우리 소리모아 봉사단을 이끌어가는 김신갑 회장입니다. 이번 축제에 아이디어를 냈고 여러 섹소폰 동호회에서 협력하여 이렇게 오늘 100 인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
2013.10.10